오사카시영지하철 사카이스지선堺筋線 도부쯔엔마에動物園前역 3번출구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계속 가면 오른쪽으로 신세카이가 있음.. 츠우텐가쿠가 보이기 때문에 찾기는 쉬움. 윙버스지도에도 소개되어 있던 곳.



신세카이 상점가에 있는 원조 쿠치카츠 다루마!
그 중 원조라고 하는 다루마 본점(이곳에만 분점이 여러개..) 

들어가면 음료부터 주문하라고 해서 콜라(120엔)엔 주문.
메뉴가 많은데.. (한국어메뉴 안 줌-_-; 원래 없지는 않겠지..)

쯔요시는 오쿠라(뭔지 모름.-0-), 즈리(새의 위)를 먹었는데
난 부타가츠(돈가스;), 아스파라(거스), 치즈, 토마토 (각각105엔) 그리고 실패작인 도테야끼(350엔) 먹음. 

시간이 없어서 허둥대다 도테야끼를 토리야끼로 잘 못보고 말했더니 도테야끼라고 해서 뭔지도 모르고 주문했는데(메뉴 옆에 평판이 좋다고 써있었음)
아마도 지방이 붙은 소고기랑 곤약이랑 여러가지를 넣고 (보이기는)스튜처럼 끓인 건데 일단 냄새가 싫었고 고기를 삶고 끓이는 등의 조리방법을 싫어하는 나로선...씹을 때 느껴지는 지방덩어리-_-랑 맛이 역겨웠음-_ㅠ 진심으로 토할 뻔...--;
곤약은 나라 카나카나에 가서 카나카나정식에 나와서 처음 먹었는데 나에게는 곤약이 맛없다기보다 토할 것 같음=_= 지방덩어리 씹는 것 같아....

사실 다루마 간판을 찍고 들어가려고 하니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하는데 난 오사카죠홀로 가야 할 시간이 다 되어가 한 3분 기다리다 31일에 가서 먹음.
31일도 오사카 관광 하다가 북오프에서 씨디를 많이 질러서-_- 호텔에 다시 갔다가 오사카죠홀 가야 할 시간이 임박했음에도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20여분만에 먹고 오사카죠홀에 가기 위해 뛰고 또 뛰었음.
결국 공연은 시작되고 딱 코이치 나오는 시점에 자리에 앉았음.ㅠㅠ

Posted by イ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