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카나
상점가까페 「카나카나」

_카나카나 정식 1250엔 : 농어향미튀김 일본식 토마토소스, 참깨 토란
_베이크도치즈케이크 500엔(니시노 주문), 스위트마론케이크 450엔(쯔요시 주문)
_영업시간 : 11:00~19:30
_휴무 :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도착하면 밖에서 웨이팅리스트(문 옆에 A4용지)에 이름을 적어야 함.
난 이름 적는 걸 몰랐는데 도착자마자 점원이 들어오라고 그래서 들어갔더니...
내 이름 없어서-_-; 내 다음 사람 들어간 다음에 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이 이름이 뭐냐고 물어봐서 여차저차 했다고 설명한 다음에 들어갈 수 있었음-_ㅠ

아무튼 여기 사람 많았음,,(쯔요시의 이유가 큰 듯, 순 여자천지..) 난 여기 찾는데 한시간정도 헤매느라(무려 야휴재팬에서 지도 뽑아서 갔음에도!!)-_-; 11시 45분쯤 갔는데 30분 넘게 기달렸음..



카나카나고항
카나카나고항

메뉴판(A4용지 한장, 코팅도 안되어 있었음, 종이는 매일 바뀔지도) 받아들고 살펴보니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사실 카나카나 정식을 먹으러 온 것이기 때문에 그냥 살펴보기만 했음.
정식 자체에 녹차푸딩(?)과 음료가 딸려 있으나
쯔요시가 디저트로 스위트마론케이크를 주문했기 때문에 나도 주문했지만....
잠시후에 다 팔렸다고 그래서...--;
원래 마론케이크보다는(한번 먹어봤음,,) 치츠케익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문!

정식은 상당히 맛있었는데 국은 무로 국물을 냈는데 아주 깔끔했음. 오른쪽으로 연두부(된장소스인듯?)랑 녹차푸딩, 참깨토란(고마고마토란)이 있는데 이 토란이 엄청 맛있었음ㅠㅠ  그리고 토란 밑은 곤약조림 같았는데 곤약은 동물성지방(즉, 비계) 씹는 맛이라 싫었고 그 옆은 뭔지 몰랐는데 '오쿠라' 라는 것으로 방울토마토랑 같이 있었는데 식감은 젤리 비슷한데 맛이 셔서 내 입맛에는 안맞았음. 오른쪽 밑은 송어향미튀김인데 토마토소스랑 잘 어울려서 맛있음. 토마토소스도 뭔가 달랐으나 난 미식가는 아니라(- _-)



카나카나 케이크
베이크도치즈케이크&스위트마론케이크

이러미나ㅓ히ㅏ머니ㅏ얼ㅁ니ㅏㅇ미ㅏㅓㅎ
치즈케익 완전 내 스타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즈케익 완전 살살 녹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보통은 치즈케익 밑에 카스테라나 쿠키 까는데 이건 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츠케익 먹을 때마다 밑에 카스테라 없었으면 좋겠다고 몇번을 생각했던가.........

Posted by イケ